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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 쌍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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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 쌍테

오마이걸 내에서는 물론, 걸그룹 전체로 봐도 춤을 굉장히 잘 추는 편이다. 춤 쪽으로는 그룹에서 미미와 함께 탁월하며, 미미가 리듬감과 파워가 두드러진다면 이쪽은 유연하고 부드러운 선이 돋보이는 편. 손발 끝의 동작이 매우 섬세해서 춤선이 굉장히 예쁘고, 자잘한 디테일 표현력이 뛰어나다. 이 점 때문에 그룹에서 러블리와 섹시가 둘 다 가능한 유일한 멤버다. 러블리 섹시가 둘 다 가능한 이유는 유아만의 자신이 만들어내는 표정과 분위기의 영향도 있다.

사실 유아의 원래 꿈은 본인도 여러 번 밝혔듯이 안무가였으나, 소속사가 오마이걸의 메인댄서를 찾는 과정에서 아이돌로 픽업된 케이스다. 그래서 아이돌 연습생 기간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춤 실력이 굉장히 뛰어나며, 팬들도 안무가들도 미미와 더불어 오마이걸에서 가장 춤을 잘 추는 멤버로 주저없이 꼽는다. 타 팬들 사이에서도 걸그룹 멤버들 중 댄스 실력자 하면 항상 언급되는 멤버로,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춤을 보는 눈썰미가 매우 좋다는 것. 오마이걸 안무를 할 때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어중간한 동작 없이, 가장 예쁜 각도가 어떻게 나오는지 빠르게 캐치하고 정확하게 춘다. 기본적으로 오마이걸 노래는 빠른 템포에 안무 동작이 굉장히 많아서 멤버들이 앞을 보고 추어야 할 때 그 전 안무를 마치지 못한 채 얼버무리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유아는 음악에 맞추어 안무가 딱딱 맞아 떨어진다. 또한 아이돌 그룹은 대체로 그들에게 특화된 댄스를 배운 후 따라 추는 게 일반적이라서 그 틀을 벗어나면 완성도가 떨어지는데 비해, 유아는 낯선 춤을 금방 따라하고 응용할 정도로 기본이 탄탄하며 동작을 모두 소화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기 때문에 디테일한 표현이 가능하다. 즉 타고난 재능에 후천적인 습득력와 응용력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빛나고 있는 케이스다.

본인의 춤에 관한 열정도 대단하다. 무대에서의 직캠을 보면 대부분의 아이돌은 자기 파트가 아닌 경우 대충 지나가는 경향이 있는 반면, 유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카메라가 비추지 않아도 정말 열심히 웃으면서 엣지 있게 추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춤추는 것 자체를 즐긴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러한 유아의 춤에 관한 재능이 점차 여러 예능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특히 큰 화제성을 가지고 있었던 퀸덤이라는 큰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증명한다. 퍼포먼스 유닛 경연에서 난이도 때문에 남자 댄서들도 커버를 꺼려하는 마이클 잭슨의 명곡 Smooth Criminal를 선곡하여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단체 무대에서는 유일하게 정박을 맞추고 왁킹의 디테일[31]을 살린 모습을 보여주었다.전문가의 분석 영상 당연히 1위의 주인공의 된 것은 덤. 

2020년 9월 7일 발매한 본인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숲의 아이' 무대에서는 2절 독무 파트에서 단체 군무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현대 무용을 접목한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무대마다 각각 다른 스타일링과 특색있는 모습이 담겨있는 무대를 보여주는데 무대 컨셉에 따라 각각 다른 표정연기와 안무를 표현하는 유아의 섬세함을 지켜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마이걸 유아 쌍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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