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넷 구인
장유넷, 설립년도 1997년 (23년), 가입회원수: 약 90,000여명, 하루 유동 조회수 : 약 30,000~40,000 page view 부동산 별별가게 알뜰장터 지역뉴스 맛집 학원 병원 자동차 구인구직 동호회 교통 상호검색 결혼 민원 상담
대한민국의 경우 경제개발이 본격화되었던 1970년대 이후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는 경제가 급격히 성장하던 시기이며 당시에는 취업난이 본격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지 않았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대학진학자가 흔치 않았으며 상고, 공고 졸업생만 되어도 고학력자 취급받으며 대기업에 취업했다. 여성의 경우에는 시집을 잘 가는 게 중요해서 굳이 대학에 갈 필요는 느끼지 못했고, 남성도 대학에 안 가더라도 나름대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었다. 1980년대 말부터 IMF 직전까지는 대학이 많아지며 대졸자 비율은 늘긴 했지만, 경제 성장으로 인한 일자리 수의 증가가 대학 정원의 수 증가보다 더 많았으므로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소위 명문대를 나오면 학점이 어지간히 낮아도 취직이 어렵지 않았고, 명문대가 아니더라도 잘 찾아보면 일자리를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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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유로 인해 서류상 스펙을 보지 않고 직무적성검사, 기술면접과 과제해결 등을 통해 실제 직무능력을 살피는 방향으로 기업의 채용방향이 점차 바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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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도 끝도 없는 스펙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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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의 상향으로 인한 취업판 고시낭인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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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릴 수 없는 학벌, 학점 등으로 인한 자기계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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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비용(토익응시료 등)으로 인한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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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펙자라고 해서 직무능력이 눈에 확 띌 정도로 뛰어난 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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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업에서는 지원 직무와 관련있는 스펙이 있고, 해당 직무를 수행할 능력도 높은 인재를 원하는 방식으로 채용 트랜드가 변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