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빕스 프리미어
CJ그룹 산하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샐러드바 형식의 패밀리 레스토랑. 별도의 라이선스 계약 따위 없는 토종 브랜드이다. Very Important Person's Society의 약자라고 하는데, 정작 읽을 때는 빕스(VIPS)라고 한다. 스페인에도 VIPS라는 프랜차이즈가 있으나, 아무 관련이 없다. 미국에는 VIP's라는 레스토랑 브랜드도 있었다.
1997년 처음 생겼으며[2], 샐러드 바 뷔페 위주이다. 원래 국내에서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스테이크, 파스타 등의 단품 메뉴 위주였는데, 빕스는 샐러드바에 일반 뷔페 수준의 요리가 있으므로 초기에는 상당한 인기몰이를 했다. 초기에는 카우보이 콘셉트로 여점원들이 모두 가죽 엑세서리/조끼를 착용해서 인기를 끌었었다.
광주 빕스 프리미어 안내 링크 : www.ivips.co.kr:7002/story/storyNewsPrt.asp?idx=1602
또한 애슐리 등 중고급 뷔페 레스토랑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며 2008년 이후에는 예전만큼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진 못하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2010년대 들어서는 출점 규제 때문에 점포를 늘리지 못하고 있다.
2013년 이후 씨즐러, 마르쉐, 토니 로마스, 베니건스 등이 줄줄이 문을 닫고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마저 점포를 30%나 감축하는 상황에서, 점포 수가 100개가 넘어가는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점은 애슐리랑 빕스밖에 없었다.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평가지수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패밀리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였다. 그러나 잘 버티던 빕스도 2018년 10년 넘게 운영하던 점포들을 정리하며 매장 수가 70개 선으로 줄었고, 다른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들도 기존 매장을 더 작은 규모로 옮기는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